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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꽃파당’ 하면서 앨범 준비, 팬들 만날 생각하니 힘들지 않아”

박지훈 “‘꽃파당’ 하면서 앨범 준비, 팬들 만날 생각하니 힘들지 않아”

기사승인 2019. 12. 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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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사진=정재훈 기자

 가수 박지훈이 배우 활동과 앨범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지훈은 JTBC 드라마 '꽃파당'에 출연한 것에 대해 "연기 활동을 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는데 딱히 힘든 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훈은 "'꽃파당'을 촬영할 때는 작품에 집중하고 싶어서 아이돌이라는 생각이 안 났을 정도로 역할에 집중을 했다"라며 "끝날 때쯤 되니까 실감이 안 나더라.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뿌듯한 마음도 있었다. 그래도 잘 마무리가 돼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좋았다. 팬들을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 좋은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훈의 이번 앨범 '360'은 맑고 순수한 면을 보여주는 0도, 청춘을 담아낸 180도,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나타낸 360도까지 각기 다른 3종의 콘셉트로 박지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낸 곡이다.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앨범에는 '360'을 포함해 'I AM(아이 엠)' 'Whistle(휘슬)' 'Hurricane(허리케인)' '닻별(Casiopea)' 'Still Love U(스틸 러브 유)', 워너원 멤버로 함께 활동한 김재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상해(Strange)'까지 총 7트랙이 담겼다. 4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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