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1640명 모집, 1월부터 사업시행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0 | 구미시가 오는 13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농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올해 시가지에서 청소하는 모습./제공=구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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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인원을 확대하고 조기 시행한다.
5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사업 조기추진 방침에 따라 올해보다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진행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지역 거주자 중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등 4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모집분야는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 봉사,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분야로 모집인원은 1640명이다.
참여자 선발결과는 이달 중 접수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11개월), 월10회 30시간 만근시 참여수당 27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의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년보다 41% 증가한 총예산 82억원을 투입해 274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