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ㅇ한 모습/제공 동탄중앙이음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7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동탄중앙이음터 사업에 참여했던 활동가 분들과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며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갤러리워크(활동결과 공유회)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동아리, 추진기획단, 마을강사양성과정 수료자들이 준비한 갤러리워크는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마을 주민들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함께하는 몸짓 퍼포먼스와 뮤지컬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마을 주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배우고 나누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동탄중앙이음터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동아리, 마을강사양성과정, 추진기획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