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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 영화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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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 영화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상’

이다혜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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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컷 어워즈'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수상자들/사진=한국영화감독조합
올해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수상했다.

영화감독조합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시상식을 열고 봉 감독에게 상을 수여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감독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올해의 감독과 배우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영국 런던에 체류 중인 봉준호 감독은 현지 화상 연결을 통해 “디렉터스컷 초창기에 ‘플란더스의 개’로 신인 감독상을 받았는데 20년 가까이 지나고 감독상을 받게 돼 기쁘고 그 자리에 많은 신인감독님들이 계시는데 그들의 미래를 기대하고 축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의 신인감독상은 ‘벌새’의 김보라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김 감독은 올해의 비전상도 함께 수상했다.

올해의 남자배우상은 ‘기생충’의 송강호, 올해의 여자배우상은 ‘미쓰백’의 한지민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은 ‘기생충’의 박명훈,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은 ‘벌새’의 박지후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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