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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에 서재현 수석연구원

2019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에 서재현 수석연구원

기사승인 2019. 12. 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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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 시스템 정립.품질경영업무 획기적 발전 공로
이호진 선임연구원 등 6명 우수 기품원인 선정
서재현 본부장
2019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에 선정된 서재현 수석연구원. /제공=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31일 ‘2019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人)’으로 서재현 수석연구원(6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은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고,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주는 상으로 2012년부터 시상됐다.

‘2019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에 선정된 서 수석연구원은 군수품 품질보증업무를 총괄하는 품질경영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방품질경영 업무의 중장기로드맵 수립, 국방품질학술지인 국방품질연구논집 창간, 부품국산화 조사분석 체계화, 단체표준 업무 확대 발전 등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 수석연구원은 1981년 기품원의 전신인 국방품질관리소 창설 이래 최초로 ‘2019~2023 군수품 품질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주관해 국내개발 무기체계를 포함한 군수품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군수품을 사용하는 군의 만족도 향상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기품원이 ‘2019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기품원
2019년 올해의 기품원인으로 선정된 박영수 수석연구원, 이호진 선임연구원, 나라별 선임연구원, 이동건 선임연구원, 강옥균 선임관리원, 서미숙 선임사무원.(왼쪽부터)/ 제공=기품원
기품원은 이와함께 박영수 수석연구원(56), 이호진 선임연구원(43), 나라별 선임연구원(33), 이동건 선임연구원(35), 강옥균 선임관리원(36), 서미숙 선임사무원(여·38) 등 6명을 ‘2019년 우수 기품원인’으로 선정했다.

이창희 원장은 “업무성과가 뛰어나고 장차 국방기술품질원과 방위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2개 분야 시상에서 올해는 5개 분야로 시상으로 확대했다”며 “이 제도가 직원들에게 업무발전과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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