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공영주차장 준공식 가져

최기문 영천시장(우측 부터 다섯번째)이 신녕면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갖고 있다./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3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면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녕면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지난해 최기문 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신녕면 소재지 내 폐 철도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달라는 주민건의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토지주인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9억 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행해 연면적 2,247㎡, 주차면수 44면을 확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개장한 신녕면 공영주차장을 필두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