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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투자부문 지주사-사업부문 자회사로 분할

귀뚜라미, 투자부문 지주사-사업부문 자회사로 분할

기사승인 2020. 01. 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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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최재범 귀뚜라미 신임 대표 취임
귀뚜라미 최재범 대표이사 사장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 사장/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 사장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는 6일 투자 부문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와 사업부문 자회사 ‘귀뚜라미’로 분할 작업을 마치고 최재범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분할 후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는 송경석 사장이, 사업회사 귀뚜라미는 최재범 신임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2012년 귀뚜라미그룹 경영관리본부장(CFO)으로 입사해 귀뚜라미에너지와 귀뚜라미 대표이사를 겸임한 재무 전문가다.

최재범 귀뚜라미 신임 대표이사는 대우일렉트로닉스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백색가전 대표이사, 메디슨 대표이사,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귀뚜라미는 신사업발굴과 해외시장 개척 등에 경험이 풍부한 최재범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추진력을 더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이뤄온 성장 공식으로는 미래 50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며 “가정용보일러 브랜드파워 21년 연속 1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67위 선정을 발판으로 2020년을 제2의 창업의 해로 삼아 글로벌 냉난방 공조 에너지 전문 그룹사로의 도약과 2023년 그룹 매출 2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실현을 위해 정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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