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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이성민 “힘들었던 작품…신중하게 표현했다”

‘머니게임’ 이성민 “힘들었던 작품…신중하게 표현했다”

기사승인 2020. 01. 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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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성민, 카리스마 대신 하트~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이성민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머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이다.고수, 이성민,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머니게임`은 1월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머니게임’ 이성민이 힘들었던 작품이라고 털어놨다.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려 고수, 이성민, 심은경,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금융위 부위원장 허재 역의 이성민은 “올 1월에 제가 출연한 세 작품이 함께 한다. 이럴 줄 몰랐다. 한 작품만 해도 긴장이 되는데 지금 엄청나게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그 중 ‘머니게임’은 힘들었던 작품이다. 캐릭터도 캐릭터이지만 캐릭터가 가진 가치관, 국가관, 경제관이 복합된 인물들이며 그걸 표현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기존에 연기해왔던 한두 가지의 특징을 가진 캐릭터와 다르게 신중해야 하더라. 배우로서 이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해석되고 다가갈지에 대한 사명감도 가지게 하는 드라마다. 그런 의미에서 허재는 부담스럽고 힘든 작업이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머니게임’은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아랑사또전’ ‘화정’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연출하며 연기파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이 뭉쳐 관심을 모았다.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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