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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CES 2020서 윈도우뷰 세계 최초 공개”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CES 2020서 윈도우뷰 세계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20. 01. 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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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에 참가 중인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KAB벤처스
CES 2020에 참가 중인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KAB벤처스. /제공=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이 공기업 최초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 참가, 한국형 리얼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KAB벤처스는 ‘CES 2020’에서 ‘윈도우뷰’를 선보였다.

윈도우뷰는 건물 층별 조망권 및 내부구조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운영하는 서비스다.

대한민국 실제 도시를 대상으로 360도 VR영상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 정보보안이 강화된 전자문서 솔루션을 연동해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다.

이에 병원 예약·서류 제출, 자동차 렌트카 계약 등 시민 일상을 업그레이드 시켜 편리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학규 원장은 “사내벤처팀의 열정으로 1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윈도우뷰가 탄생했다”며 “공상과학에서 접하던 모습들이 이제는 도시와 부동산까지 현실화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팀이 CES 2020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대국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 2020’은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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