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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국최초 통합세입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

상주시, 전국최초 통합세입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

기사승인 2020. 01.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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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경북 상주시청 전경. /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전국 최초로 통합세입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한다.

상주시는 모든 체납액을 한꺼번에 조회해 하나의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는 ‘통합세입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행하는 ‘통합세입 가상계좌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 및 교통유발 과태료까지 한꺼번에 조회가 가능하며 하나의 가상계좌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각 업무부서별로만 체납액 조회가 가능했고 해당 부서에서 부여하는 가상계좌를 통해서만 세금 및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었다.

권경태 시 세정과장은 “이번 ‘통합세입 가상계좌 시스템’ 시행으로 민원인에게 더 많은 정보와 납부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납부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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