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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연두순방 주민 건의사항 발 빠르게 조치 ‘호응’

황선봉 예산군수, 연두순방 주민 건의사항 발 빠르게 조치 ‘호응’

기사승인 2020. 01.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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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오촌1리 노인회관 앞 안전 위해요소 즉시 제거
황선봉 예산군수, 연두순방 주민 건의사항 발 빠른 대처 ‘현장
예산군 관계자들이 15일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한 오가면 오촌1리 노인회관 앞에서 과속방지턱 갓길 차선규제봉을 설치하고 있다./제공=예산군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2개 읍·면 연두순방을 실시하는 가운데 주민 건의사항을 발 빠르게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예산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는 15일 오가면 행정복지센터를 연두방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가면 오촌1리 정만순 부녀회장은 “마을 노인회관 앞 노인보호구역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이 갓길까지 연결되지 않아 일부 차량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갓길로 운행을 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오촌1리 마을 버스승강장은 노후화로 인해 빗물이 새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황 군수는 주민 안전 위협요인 해소를 위해 민원 현장을 점검한 후 갓길에 차선규제봉을 즉각 설치하도록 조치하고 버스승강장 역시 즉각적인 보수 조치에 나서는 등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건설교통과는 당분간 차선규제봉으로 차량의 갓길 운행을 방지한 뒤 해빙기 이후 갓길까지 과속방지턱을 연장 설치해 안전 위해요소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연두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는 등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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