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척시, 교육 지원 및 인재육성에 67억원 투입

삼척시, 교육 지원 및 인재육성에 67억원 투입

기사승인 2020. 01. 16. 11: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재육성 및 학력증진, 교육격차해소,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개선 및 공정교육의 4개 분야, 14개 사업 선정 적극 추진
강원 삼척시가 지역 초·중·고 교육 및 인재육성 지원 사업에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척시는 학력과 인성이 조화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육성 및 학력증진, 교육격차해소,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개선과 공정교육의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사업은 삼척인재학당 운영, 우수 중학생 관내고교 진학지원(장학금)사업, 행복교육지구 사업, 초·중·고 방과 후 수업 지원, 학교 시설개선사업, 무상급식 지원, 중·고교 신입생 및 전학생 교복비 지원 등이다.

특히 중·고교 신입생 및 전학생 교복비 지원은 도비가 일부 지원되는 동복 1벌, 하벌 1벌 이외에 하복 1벌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해 타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를 꾀한다. 시책 사업으로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비를 지원한다.

학교시설개선사업은 추진시기를 감안, 1회 추경사업으로 별도 편성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교육지원 시책 중 삼척인재학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