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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코로나19로 경제성장률 중국 0.4%p, 전세계 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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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코로나19로 경제성장률 중국 0.4%p, 전세계 0.1%p 하락”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20. 02. 2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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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로기에 IMF 총재, G20 재무장관 회의서 코로나19 영향 발표
"기본 시나리오, 중 경제 2분기에 정상화, 세계 경제 영향 미미·단기적"
"코로나19 영향 장기화, 더 끔찍한 시나리오도 검토"
Emirates Ivanka Trump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올해 중국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4%포인트(p)·0.1%p 하향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게오르기에바 총재(가운데)가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여성 포럼’에서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선임보좌관(오른쪽)과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사진=두바이 AP=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은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중국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4%포인트(p)·0.1%p 하향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우리가 예상한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5.6%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는 IMF가 지난달 월간보고서에서 전망한 6.0%보다 0.4%p 낮다.

그는“IMF의 현 기본 시나리오대로라면 이미 발표된 (중국 정부의) 정책이 시행되고, 중국 경제는 올해 2분기에는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
라며 “이에 따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심각하지 않고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또한 바이러스 확산이 더 오래, 더 국제적으로 확산해 그 성장 결과가 더 장기화하는 더욱 끔찍한 시나리오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월에 우리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높은 3.3%로 잡았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 전망치를 약 0.1%p 낮춘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을 얼마나 빨리 통제하고 중국과 이에 영향받은 경제권이 얼마나 신속히 정상으로 돌아오느냐에 따라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패널 토의에서 세계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히 추락하다 빠르게 회복하는 ‘V’자형 그래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로이터통신에 “코로나19에 따라 세계 경제가 V자형으로 빠르게 회복할 것인지, 침체 뒤 장기 불황이 이어지는 ‘L’자형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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