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0223090626 | 0 | 21일 김동진 부안해경 서장이, 코로나19 해상유입 차단을 위해 파장금항 등 위도 파출소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제공 = 부안해양경찰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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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 19가 지역사회에 전파돼 확진자가 급히 늘어나자 해상유입 차단을 위해 파장금항 등 위도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21일 위도파출소를 찾은 김 서장은 코로나 19 해상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한 후,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을 확인한 후 개인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 도서지역인 위도에서 의심환자 발생 시 이송 과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연안구조정 내 방호복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의 상태를 살폈다.
이어 파장금항을 찾아 인명구조 안내판 등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연안안전관리를 위해 민간 연안순찰대 운영을 확대하고 시기별 위험예고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주문했다.
김 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국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는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해상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발적 업무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