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포스증권,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등 전략펀드 시리즈 선보여

한국포스증권,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등 전략펀드 시리즈 선보여

기사승인 2020. 02. 26. 11: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포스증권
국내 유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이 전략펀드 시리즈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포스증권은 이날 전략펀드 시리즈에 대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확보한 펀드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시장의 큰 흐름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 투자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한국포스증권 유튜브 채널 ‘포스TV’와 팟캐스트 팟빵의 ‘포스라디오’에서 각 펀드에 대한 투자 포인트와 투자 전략 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포스증권 2020년 첫번째 전략펀드 주제는 ‘미래 신성장동력에 올라타라’다.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와 유리 필라델피아 반도체 인덱스펀드가 각각 국내와 해외부문 전략펀드로 선정됐다.

국내투자부문 전략펀드는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다. 이 펀드는 제조업기반 구경제(Old Economy)에서 첨단기술, 헬스케어 등 신경제(New Economy)로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경쟁력을 지닌 국내 IT 관련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높은 진입장벽과 혁신 기술 등을 보유한 IT업종에 전체의 70%를 집중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작년 우리나라는 세계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고 올해는 미국·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5G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5G 통신장비 역시 주의 깊게 볼 산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의 주가 상승에서 엿볼 수 있듯이 국내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투자부문 전략펀드는 유리 필라델피아 반도체 인덱스 펀드다. 이 펀드는 장기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업종 주가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를 저비용으로 추종한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전세계 반도체 시장은 삼성, SK하이닉스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30%와 인텔, NVIDIA, 퀼컴 등 비메모리 반도체 70%로 구성된다”며 특히 올해 글로벌시장의 5G 상용화, 아이폰의 첫 번째 5G폰 출시 등이 긍정적인 상승흐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포스증권에서 해당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은 분기별로 투자 성과 분석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상무는 “한국포스증권은 전문적이고 정확한 투자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에게 장기투자와 금융편익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로써 사회적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펀드의 가입은 한국포스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clip20200226104325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