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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신건강지원단, “전국 폐쇄병동 감염관리 실태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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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신건강지원단, “전국 폐쇄병동 감염관리 실태 조사” 촉구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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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전자현미경으로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으로 본 코로나바이러스 /자료=서울대병원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중앙지원단)이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의 감염관리 현황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27일 중앙지원단은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환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돼 숨진 것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국가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주관하는 중앙지원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분야 중 하나인 정신질환자의 치료환경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격리하고 열악한 상황에 방치해 온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지원단은 “만성 정신장애인들도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우선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의 감염관리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전문가 단체들과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에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앙지원단은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기관 등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은 대규모 강좌, 주간재활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집단 상담, 직접 상담, 출장 등을 잠정 연기 또는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앙지원단은 “서비스 이용 회원의 증상 악화나 재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신 연락 등을 통해 세심히 살피는 집중적인 사례관리가 각별히 필요하다”며 “왜곡된 정보에 따른 과도한 불안과 공포는 자신에게도 해가 되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전염병 극복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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