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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코로나 공조 위해 아세안+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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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코로나 공조 위해 아세안+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 추진중”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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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콜롬비아 대통령과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제공=청와대
청와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국제적 공조 강화를 위해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에 대해 “관련국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지난 20일 특별화상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위협에 대항해 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의견이 모인 여러 사안에 대한 공감대가 더 폭넓게 형성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와 많은 교류 중인 아세안 국가와의 공감대 형성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을 계기로 각국 정상들과 14차례 전화통화를 했다고도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지난 2월 20일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를 시작으로 오늘 오전에 있었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까지 총 14번의 정상통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늦게 있을 예정인 정상통화까지 포함하면 총 15번의 정상통화를 한 것”이라며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기준으로 31일 동안 15회 이뤄져 평균 이틀에 한 번 정상통화가 있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윤 부대변인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에 대한 경험 공유, 국내 산 진단키트 및 관련 의료 기기 지원 요청 등이 대통령의 정상통화가 빈번하게 이뤄진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또 윤 부대변은 “정상통화 외에도 최근 한 달간 해외정상 여섯 분께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등이다.

윤 부대변인은 “우리나라가 보건 위기에 대처하는데 있어 모델이 되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 및 통제 분야에서의 전문성 공유를 희망하고, 우리 국민들이 문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전염병을 이겨내고 시련을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이었다”고 부연했다.

또 윤 부대변인은 “대륙 분포를 보면 미국을 비롯한 북미 2개국, 남미 1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 유럽 7개국, 중동 3개국, 아프리카 3개국”이라며 “2월 20일 이후 오늘까지 전 대륙에 걸쳐 정상외교가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상통화를 희망하는 국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형성된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적 신뢰와 높은 평가를 더욱 제고시킴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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