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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주 나선 안철수 “온라인개학 교육 불평등, 격차 해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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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주 나선 안철수 “온라인개학 교육 불평등, 격차 해소하겠다”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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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초청 관훈토론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전남 여수를 시작으로 국토 400㎞를 종주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 불평등 가능성을 비판하면서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미뤄진 전남 광양 시내 초·중·고를 지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국민의당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안 대표는 실시간·쌍방향 교육 시스템 구축이 정부의 우선순위에서 수년째 밀렸음에도 정부가 온라인 개학을 결정하며 PC 등 기자재가 없는 어려운 국민들에게 교육 불평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안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책으로 거론되는 무기명 채권 발행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무기명 채권이란 한마디로 돈에 꼬리표가 없는 것이다. 누구 돈인지 알 수 없게 돈세탁이 가능하다”며 신라젠, 라임자산운용 등 대규모 금융사기 사건 수사에 차질을 빚거나, 편법 증여·상속만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런 잘못된 일 앞에는 호남과 영남이,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며 “정부가 앞장서서 검은돈 세탁하는 길 열어주지 않도록, 저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앞장서겠다. 비례만큼은 기호 10번 국민의당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코로나19 대응 예산과 관련해 안 대표는 “제가 지난번 제안한 대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2020년 본예산 항목조정을 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필요 재원을 조달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임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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