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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GV80, 출시 3개월 연 판매목표 넘어선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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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GV80, 출시 3개월 연 판매목표 넘어선 비결은?

최원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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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전략·당당한 디자인 먹혔다
누적 계약대수 3만대 돌파
해외시장 성적표는 미지수
GV80 주행사진 (4)
GV80./제공 = 제네시스
제네시스의 첫 SUV 모델인 GV80이 출시 3개월 만에 이미 연간 판매 목표량인 2만4000대를 훌쩍 넘어섰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심각한 수요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적표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GV80의 누적 예약건이 이미 3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GV80 풀옵션 모델은 8900만원 수준의 고가이지만, 고급화 전략이 먹혔다는 평가다.

GV80이 스타트를 잘 끊으면서 지난달 말 출시한 G80의 예약도 3만대 수준의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출격할 GV70까지 가세하면 내수시장 7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GV80 경쟁력 중 하나는 디자인이다. GV80과 G80은 기본적으로 같은 디자인 DNA를 공유하고 있다. 크레스트 그릴, 포워드 램프 등에 있어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디자인했다”며 “G80이 세단만이 가질 수 있는 낮은 차체에서 나오는 궁극적인 비례의 아름다움, 라인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면 GV80은 든든하고 당당한 캐릭터를 강조했다”고 했다.

GV80은 지난달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에 고삐를 죄었다. 가솔린 엔진에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과 수랭식 인터쿨러 등을 적용해 연비 효율과 응답 성능을 높였다. 가격은 2.5 터보 6037만원, 3.5 터보 6587만원부터 시작된다.

다만 진짜 승부처인 해외시장에서의 성적표는 미지수다. 핵심 시장인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례없는 불황을 맞으면서 판매선이 안방시장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올해 제네시스 라인업은 독일차와 정면승부를 벌일 판이었지만 코로나19로 변수가 늘었다. 공장들이 멈춰서면서 발생하는 재고 부족과 이로 인한 생산 중단 등도 제네시스의 올해 도전을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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