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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코로나19 금융지원 현장 방문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코로나19 금융지원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0. 04. 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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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8일 오전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자영업자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와 관련한 운영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사진은 박 회장이(오른쪽) 은행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제공=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신종 코로나 감염바이러스(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회장은 8일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자영업자에게 지원하는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저축은행업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만기연장, 신규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와 물품지원 등도 진행중이다. 지난 3일 기준 저축은행업계의 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신규대출 등금융지원 실적은 1158억원을 기록했다. 또 기부와 물품지원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 규모는 24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은 “오늘의 저축은행이 있기까지 저축은행을 믿고 꾸준히 거래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인 만큼, 이제는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되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신규 자금지원, 원리금 상환유예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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