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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2차 온라인 개학 앞두고 EBS 점검

유은혜 부총리, 2차 온라인 개학 앞두고 EBS 점검

기사승인 2020. 04. 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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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지난 8일 경기 고양시 EBS 사옥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유부 장관(왼쪽 세 번째), 김명중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 촬영 중이다/김범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방문해 오는 16일 2단계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앞서 지난 9일 고3·중3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고1~2·중1~2·초4~6학년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다.

이번 방문은 고3·중3 온라인 개학 과정에서 발생한 EBS접속 불안 등을 보완하고,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전문가의 자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장에서는 EBS온라인클래스, e학습터와 같은 학습 프로그램을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각 시스템을 운영 중인 SK브로드밴드,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유비온 등을 비롯해 한국정보화진흥원장·KT·LG유플러스 등에서 네트워크 전문가 등도 참여한다.

유 부총리는 “2단계 온라인 개학에 앞서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해야 할 것”이라며 “비상시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하게 협업체계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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