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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신입생에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 창신대 신입생에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기사승인 2020. 08.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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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에 2021년 신입생
창신대학교 전경./제공 =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2021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 포함 1년간 560만원에서 824만원 수준으로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부영그룹은 재정기여 참여 당시 이중근 회장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교육신념에 따라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으며 내년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

최근 부영그룹은 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산장학재단에 100억원을 출연을 했다. 이중근 회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으면 한다“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자 이중근 회장의 철학 하에 남다른 교육 사회공헌을 해 온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주요대학 12곳에 ‘우정(宇庭)’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 기증한 것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문화시설 100여 곳을 기증하고, 중·고등학교에 전자칠판 등 교육 기자재 기부 사업도 활발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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