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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드라마 화제성 4주 연속 1위…2위는 ‘경이로운 소문’

‘펜트하우스’ 드라마 화제성 4주 연속 1위…2위는 ‘경이로운 소문’

기사승인 2020. 12.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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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왼쪽)가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경이로운 소문’은 2위에 그쳤다./제공=SBS, OCN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4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2020년 12월 14일~2020년 12월 20일)한 결과에 따르면 ‘펜트하우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7.66% 오르며 4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펜트하우스’는 4주 연속 가파른 점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위를 기록한 OCN ‘경이로운 소문’과 3배 이상의 점수 격차를 벌렸다. 크게 화제가 된 배우 김소연은 단숨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랭크 됐다. 그 외 이지아, 엄기준, 박은석, 유진은 나란히 4위~7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이로운 소문’은 전주 대비 화제성 7.41% 감소했으나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이홍내, 옥자연 등 악역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다. 반면 내부 사정으로 한 주 결방을 알려 아쉽다는 댓글도 다수 발생했다.

tvN ‘여신강림’은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12.15%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3위에 랭크 됐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출연진인 김혜윤, 이재욱이 특별 출연하여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차은우가 2위, 문가영이 3위였다.

tvN ‘철인왕후’는 방송 첫 주차 대비 화제성 0.15% 오르며 2주 연속 드라마 4위를 기록했다. 혐한 및 역사왜곡 논란이 있었던 만큼 화제성도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혜선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8위를 차지했다.

JTBC 신작 ‘런 온’은 드라마 화제성 5위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신세경이 9위였다.

JTBC ‘허쉬’는 방송 첫 주차 대비 화제성 59.63%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6위를 기록했다. 방송 첫 주차 반응과 마찬가지로 드라마에 엇갈린 네티즌 평가가 이어졌다. 작품의 메시지가 좋고 재미있게 시청 중이라는 네티즌 댓글이 있는 반면, 드라마가 너무 잔잔하고 의미 부여하는 대사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도 나타났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MBC ‘카이로스(전주 대비 화제성 9.09% 감소)’, 8위는 KBS2 ‘비밀의 남자(전주 대비 화제성 3.41% 증가)’, 9위는 KBS2 ‘오! 삼광빌라!(전주 대비 화제성 14.65% 감소)’, 10위는 JTBC ‘라이브온(전주 대비 화제성 39.77% 감소)’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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