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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은방서 1억3000만원 골드바 훔쳐 달아난 20대 검거

경찰, 금은방서 1억3000만원 골드바 훔쳐 달아난 20대 검거

기사승인 2021. 02. 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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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서울의 한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훔쳐 달아났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손님 행세를 하며 금은방에서 골드바 여러 개를 훔친 혐의로 윤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전날 오후 7시 15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간 뒤 직원들의 관심이 소홀한 틈을 타 1㎏ 골드바 1개, 100g 골드바 7개 등 시가 1억3000여만원 상당의 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이날 밤늦게 윤씨를 경기도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윤씨가 갖고 있던 골드바와 현금을 회수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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