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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만취운전으로 택시·상점 들이받은 60대 입건

심야 만취운전으로 택시·상점 들이받은 60대 입건

기사승인 2021. 02. 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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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만취 운전을 하다 잇따라 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 택시에 부딪쳤다. 이후 약 5분 뒤 3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다른 택시와 도로 인근 상점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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