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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조민 부정입학 조사에 “靑·민주당, 조국 손절 시작됐다”

곽상도, 조민 부정입학 조사에 “靑·민주당, 조국 손절 시작됐다”

기사승인 2021. 03.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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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이병화 기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청와대와 민주당의 조국 버리기, 손절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25일 곽상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민의 부정 입학을 부산대 핑계·재판 확정 핑계 대고 계속 깔아뭉개다가 국민 여론에 등 떠밀려 이제 토사구팽에 나섰다"고 적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부인 정경심 교수, 동생이 구속 수감돼 있어도 수많은 소셜미디어(SNS) 글을 올려 존재감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여권으로부터 버림받지 않으려 했지만, 이제 약발이 다한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열린 제18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대학은 법원 판결과 별도로 학내 입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일련의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며 "부산대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실관계 조사, 청문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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