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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계파 운운, 전대에 찬물 끼얹는 행위”

조경태 “계파 운운, 전대에 찬물 끼얹는 행위”

기사승인 2021. 06. 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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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합동연설회서 정견 밝히는 조경태<YONHAP NO-3378>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후보가 지난 5월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을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조경태 후보는 2일 나경원·주호영 후보가 제기한 이준석 후보의 ‘유승민계’ 계파 정치 의혹과 관련 “계파를 운운하는 것은 전당대회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특정 계파가 배후에 있다, 없다 하는 주장은 그렇게 설득력은 없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가 최근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정치인은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며 “특정인을 만난 것이 ‘옳다·그르다’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낡은 사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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