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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직원 74만명, 업무용으로 삼성 스마트폰 쓴다

월마트 직원 74만명, 업무용으로 삼성 스마트폰 쓴다

기사승인 2021. 06. 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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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대형 유통업체인 미국 월마트 직원 74만명의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사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월마트는 올해 연말까지 미국 내 직원 160만명 가운데 74만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X커버 프로 스마트폰과 케이스를 지급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B2B용인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49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이는 삼성전자 기업간거래(B2B) 스마트폰 단말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계약 대수다. 삼성전자와 월마트는 추가 공급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공급 대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정확한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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