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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우수사례, 국민이 직접 선정한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국민이 직접 선정한다

기사승인 2021. 09.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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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1번가에서 온라인 투표
행정안전부 로고
행정안전부는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왕중왕전’의 후보가 될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참여·사회적가치 △행정제도 △민원제도 △협업 △일하는 방식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지난해 정부혁신·공공서비스·협업·일하는 방식 시상을 통합한 데 이어 올해는 민원제도 분야를 추가 통합했다.

온라인·모바일 국민투표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투표대상은 총 70건으로 302개 기관이 제출한 896개 사례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에 게시된 4개 분야별 우수사례 중 가장 공감이 되며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4건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월 27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5개 분야의 우수사례 중 정부의 통합 최우수 혁신사례를 선정하는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왕중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합하도록 현장 참석은 발표자 및 전문가 심사위원 등으로 최소화하는 등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평가단*은 온라인으로 심사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혁신의 성과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느낄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며 “온라인 국민투표에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체감도 높은 좋은 혁신사례가 발굴되고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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