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대문구, 10월부터 중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개시

서대문구, 10월부터 중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개시

기사승인 2021. 09. 30. 11: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국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 입찰정보 실시간 확인 가능
“사장님! 입찰정보서비스 무료로 이용하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사이트 화면/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기업과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10월 1일부터 ‘서대문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사이트(https://sdm.bid.or.kr)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K-water,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한미군 등 전국 발주처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 관련 입찰 및 낙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기간별, 업종별, 지역별 맞춤 정보를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관심 검색어에 대한 메일링을 설정해 놓으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상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과 중소상공인이면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고객센터(1544-0417)를 통해 회원 가입, 입찰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서비스 가입 업체들을 위해 입찰 실무교육도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기업과 중소상공인 분들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02-330-1918)로 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