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6회 부천작가주간 저자와 만남’ 개최

부천에서 활동하는 4인의 작가와 시민과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과 문화 역량 제고 기대.

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제6회 부천작가주간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11월 둘째주를 ‘부천작가주간’으로 정해 부천서 활동하는 분야별 대표 작가를 초청해 릴레이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는 △9일 에세이 작가이자 전문교육기업 골든버킷에듀 대표인 김인희 작가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책 쓰기법’ △10일 ‘주부토의 예술혼’ 저자이자 콩나물 신문의 편집장인 현해당 에세이 작가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1일 미술컬럼니스트 선동기 작가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13일 출판산업진흥원 우수 청소년 저작상, 송순 문학상 등을 수상한 부천의 대표 청소년분야 소설작가인 김혜정 작가 ‘누구에게나 있는 나만의 이야기 쓰기’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부천작가주간’을 계기로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들과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 주도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과 문학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유튜브(부천시립도서관 책·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문자로 유튜브 URL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