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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부천원미경찰서 찾아 현장 방역점검”

경찰청장, “부천원미경찰서 찾아 현장 방역점검”

기사승인 2021. 12. 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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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상 회복의 전제는 안정적인 치안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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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이(중앙) 9일 오후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방역점검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경찰청 제공
김창룡 경찰청장은 9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유공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유입과 감염 확산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현장 방역 조치와 일선 경찰서의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청장은 먼저 관할 지구대 경찰관, 경찰 단속팀과 함께 신중동역 주변의 유흥시설 밀집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잘 준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부 업소를 방문해 그간의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방역을 위해 같이 힘내 줄 것을 부탁했다. 유흥업소 점검 후에는 부천원미경찰서로 이동해 경찰서민원실 등 대민접점부서의 자체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안전한 일상 회복의 전제는 안정적인 치안유지”라고 강조하면서 “경찰관 감염으로 인한 치안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별로 철저한 방역관리와 경찰관 개개인의 비상한 각오와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은 ‘현장 방역 점검 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경찰청 지휘부의 일선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 취약요소에 대한 점검·보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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