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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손제한 경찰청 반부패수사과장 등 24명 경무관 승진

경찰청, 손제한 경찰청 반부패수사과장 등 24명 경무관 승진

기사승인 2021. 12.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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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사이버 수사 등 전문가·지역별 균형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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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3일 손제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등 총경급 24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경찰청 전경
경찰청은 손제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등 총경급 24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23일 내정했다.

본청에서는 △손제한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김병기 인권보호담당관 △김성희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고평기 아동청소년과장 △박성민 경비과장 △이승협 국제협력과장△홍석기 교통기획과장 등 11명이 대상자다.

서울경찰청에서는 △이길호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대희 수사심사담당관 △임정주 정보상황과장 △고범석 생활안전과장 △오부명 101경비 부단장 △마경석 인사교육과장 △최보현 강력범죄수사대장 등 7명이 경무관으로 올라섰다. 본청과 서울을 제외한 시도경찰청 소속으로는 모두 6명이 승진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범죄 예방, 인권 보호, 강력·사이버 수사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균형 있게 선발했다”면서 “지역별 균형 인사를 위해 그간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한 시도경찰청을 적극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경찰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린다. 경찰청은 이번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경무관 전보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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