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긴급 돌봄 상황반’을 운영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긴급 돌봄 상황반’은 대구시와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이하 ‘서비스원’)의 인력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5개 조로 나눠,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긴급 돌봄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