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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정동원·장민호·붐, ‘화밤 보이즈’ 결성…화려한 퍼포먼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정동원·장민호·붐, ‘화밤 보이즈’ 결성…화려한 퍼포먼스

기사승인 2022. 04. 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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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화요일은 밤이 좋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무려 100억이라는 파격적 우승 상금이 걸린 ‘패밀리 듀엣 가요제’를 펼친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톱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5일 방송되는 18회에서는 양지은·양정훈 남매, 홍지윤·홍주현 자매, 김다현·김도현 자매, 김태연·김애란 모녀, 강혜연·강동훈 남매, 전유진·전용근 부녀 등 6인 6색 가족이 총출동한 역대급 ‘패밀리 듀엣 가요제’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패밀리 가족 듀엣 가요제’의 주최자 정동원 본부장이 우승 상금으로 ‘100억’을 선포해 충격을 일으켰던 상황. 참가 지원이 속출하는 가운데 선택받은 6팀만이 선택됐고, ‘패밀리 듀엣 가요제’에 출전하는 가족이 한 명씩 소개될 때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져 뜨거운 열기가 고조됐다.

특히 고수 닮은 꼴의 양지은 남동생 양정훈은 “내 이상형은 강혜연”이라고 깜짝 고백하며 러브라인 탄생을 예고해 스튜디오를 들썩였다. 눈웃음이 양지은과 꼭 닮은 양지은 남동생 양정훈은 순둥한 외모와는 달리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고, 강혜연은 미래 시누이가 될지도 모르는 양지은 앞에서 양정훈 팔에 올라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가요계 바비인형 자매 홍지윤과 홍주현은 삐걱대는 현실 자매 케미를 발산하던 중 홍지윤의 동생 홍주현이 “붐이 꿈에도 나온 적 있다”라는 깜짝 고백을 던져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강혜연의 대표곡 ‘척하면 척’의 작곡가인 강혜연의 남동생 강동훈은 MC 붐과 장민호, 정동원에게 명함을 주며 본격 영업에 나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태연과 김애란 모녀는 패티김의 ‘가시나무 새’로 국악으로 하나 된 모녀의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 ‘호랑이 모녀’의 팬클럽을 대거 생성시킬 것을 기대케 했다. ‘영일만 부녀’ 전유진과 아버지 전용근은 할아버지가 생전에 좋아하시던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열창하며 애틋한 무대를 꾸며 감동을 안겼던 터.

전유진 아버지 전용근이 “우리 딸은 돌연변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지며 양심선언을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리고 ‘청악동 국악자매’ 김다현과 김도현은 ‘미스트롯2’ 화제의 고음 자랑곡 ‘사랑아’에 도전, ‘미스트롯2’ 당시 김연지와 은가은을 잇는 새로운 고음 대결과 함께 칼 각 안무까지 쌍둥이 같은 무대를 그려내 일동 기립을 끌어냈다.

그런가하면 ‘화.밤’의 찐 패밀리 MC 붐과 장민호, 정동원은 ‘화밤 보이즈’를 결성, 역대급 퍼포먼스와 붐의 라이브 열창이 담긴 ‘사랑의 트위스트’ 무대를 최초 공개해 폭소 만발 웃음을 터트렸다.

제작진은 “국민 딸들의 가족들도 끼와 흥이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며 “‘화.밤’을 뒤집어 놓을 엄청난 가족들의 흥 넘치는 무대를 신명 나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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