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법무부에 소외계층 사회정착후원사업 기부금 1억8천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2. 08.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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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법무병원 원예·심리치료 시설 구축 및 법무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등 활용
KT&G,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이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에게 기부금 1억8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KT&G
KT&G는 최근 서울사옥에서 국립법무병원 환자의 치료·재활 및 법무보호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정착후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 1억8000만원의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법무부 산하 입원치료시설인 국립법무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된다.

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도 활용된다.

이는 복역을 마친 출소자와 보호관찰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해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노후가구 교체와 주택 개보수, 자녀 공부방 설치 등이 진행된다.

KT&G는 1998년부터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 환경 개선, 위기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현재까지 108억7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훌륭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법무부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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