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가 전하는 ‘기술이 일자리가 된다!’ 2022년 10월 남친소식 발간

서울시 산하 직업교육전문기관인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 남부캠퍼스가 이달의 소식과 정보를 담은 ‘남친소식(남부기술교육원의 친절한 소식지)’ 10월호를 발간했다.

남친소식 10월호는 △2022년 제5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 △50플러스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 실시 △외국인 교육생 강릉 문화체험 소식으로 채워졌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권수일 수료생이 가구직종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수상을 두 번 수상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던 교육원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자를 추가로 배출하며 명실공히 최고 수준의 기술교육 기관임을 증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72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최고 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다. 대회 입상자는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되며, 병역대체복무와 더불어 동일분야에 계속 종사할 경우 계속종사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원은 지난 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50플러스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생애설계상담은 중장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일·사회활동·관계·재무 등 생애설계 4대 영역에 대한 종합상담으로 실시되며, 취업 관련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코칭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외국인 교육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남부기술교육원은 지난 8일 GTQ(그래픽기술자격) 시험을 마친 웹프로그래밍과 외국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릉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교육생들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 및 하스라아트월드와 안목해변, BTS 앨범 촬영지인 주문진해변 등을 방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원 관계자는 “외국인 교육생들이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잠시나마 잊고 지쳐있던 심신을 다시금 재충전함으로써 남은 하반기 교육도 즐거운 마음으로 성실히 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의 기술교육 및 모집기간은 과정별로 상이하며, 입학안내 및 문의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남부캠퍼스 교학부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