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원장 김종원)에서 한복제작과 패션디자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무료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의상과는 주간 10개월 과정으로 우리 고유의 소중한 자산인 한복 문화를 장려하고, 올바르게 정착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통의상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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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 패션디자인과와 한국의상과 교육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한복 디자인 기획 △한국복식사 △옷본제작 △한복제작 △섬유일반 △세탁 △한국의복구성 △생활한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 후 한복기능사 · 한복산업기사 · 세탁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패션디자인과는 주간 5개월과 야간 6개월 과정으로 다양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패션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 실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으로 주간 과정은 △패턴 △의복구성실기 △패션디자인 △섬유일반 △기능사자격증(양장, 양복, 세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 과정은 △패턴 △의류 제작 △섬유일반 △기능사자격증(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상반기 교육과정은 3월 개강 예정이며, 주 5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주간과정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야간과정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인 2023년 1월 9일 이전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거나, 서울시에 외국인 등록된 자로 영주권 취득자 또는 배우자가 내국인인 자 및 그 자녀이면 지원 가능하다. 2023년 상반기 교육생 모집은 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