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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주)티벨, SW테스트엔지니어과정 대표자 간담회 개최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주)티벨, SW테스트엔지니어과정 대표자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3. 02. 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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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테스트엔지니어과정 신설 및 기업협력형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과 SW테스트 서비스 전문기업 주)티벨(대표 김종균)의 대표자 간담회가 중부기술교육원 본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표자 간담회에서 지난 2022년 9월에 진행된 ‘SW테스트엔지니어’ 기업협력형 과정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교육과정 개강에 앞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원 원장과 주)티벨의 김완수 부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과 수료생의 취업 약정 등 성공적인 기업협력형 과정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왼쪽)과 (주)티벨 김완수 부사장(오른쪽)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기술교육원>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기업협력형 교육을 통하여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선취업 후교육 등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후 △기업협력형 교육 운영을 위한 강사 파견 협조 △교육생 선발면접 참여 △실무중심 교육과정 공동 설계 △교육생 현장실습 및 모집 지원 △입사조건에 맞는 인력 우선 채용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2023년 상반기(3월 개강)부터 단기 주간과정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서비스 기업들의 테스팅 전문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소프트웨어테스트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소프트웨어테스팅 전문교육 · 소프트웨어테스트전문가(CSTS, 국가공인자격)자격증 교육 · 프로그래밍 기초교육 등이며, 주)티벨에서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수료 후 주)티벨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교육 특전이 주어진다. 

소프트웨어테스트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각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PC 애플리케이션, 웹 사이트를 비롯하여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각종 디바이스에 대한 품질을 확보하는 업무를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부터 제품이 출시된 이후에 이르기까지, 각 상황에 맞는 테스트를 수행하며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과 출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테스팅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 ICT 분야로 입직하기 쉬운 직종이라 IC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근무환경에 따라 야근이 없고, 나이가 들어도 경력이 있으면 계속 일을 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2023년 상반기 SW테스트엔지니어 과정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식 및 교재, 자격증 기능검정료 등을 지원해 주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300시간(9시 ~ 16시 30분) 과정이며, 3월 10일까지 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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