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문 한농연밀양시연합회 회장 “농촌의 권익향상에 최선 다할 것”

기사승인 2023. 02. 23. 15: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22일 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
20230223-한농연밀양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2)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이병문 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는 22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상남면 소재)에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2년간 한농연 밀양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제24대 회장단에 이병문 신임회장을 비롯해 김의공 대외협력부회장, 이상환 사업부회장, 김성기 정책부회장, 신종섭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김종원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과제들을 소신 있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뒷받침 해준 한농연 회원들의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취임하는 이병문 회장님은 더욱 큰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병문 취임회장은 "한농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읍·면 단위 조직 활성화와 회원 상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농업인의 목소리를 전달해 농업·농촌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한농연밀양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3) (1)
박일호 밀양시장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 밀양 농민들이 잘 살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농업, 밀양물산을 중심으로 한 6차산업, 더 나아가 수출 가공 클러스터를 통한 밀양 농산물의 세계화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이임하시는 회장단, 취임하시는 회장단 모두 꾸준히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발전에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