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부모의 말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특강

시도서관 유튜브 채널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10일 아이와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아이에게 전할 적절한 말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김종원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부모의 말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특별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자녀교육 멘토인 김종원 작가는 부모들에게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가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특별강연 주요 내용은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부모의 말, 아이의 자제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이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특별강연을 통해 부모의 말이 바뀌면 아이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바뀌는 기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