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프라퍼티는 몰입형 아트 플랫폼 다이브인과의 협업을 통해 블룸호텔 제주에 아트스테이 객실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다이브인 아트스테이 객실은 방문객에게 호캉스와 예술 작품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객실이다. 객실 전체를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객실에 머무는 동안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다이브인 아트스테이 객실은 '제주'와 '쉼'을 주제로 한 이상원, 김판묵, 조예린 등 작가들의 6개 작품으로 꾸몄다. 작가별로 보면 △김판묵 작가의 환상 등 △조예린 작가의 '컬러 오브 제주 - 볼카닉 오렌지' 등 △이상원 작가의 더 플라워 등이다. 방문객은 선호하는 작가 또는 작품에 따라 객실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객실 오픈을 기념해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블룸호텔 제주'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는 아트스테이 객실 1박, 스위트호텔 제주 온수풀 입장권 2매, 제주 웰컴스낵, 제주 녹나무 숲의 향을 담은 차향 향수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