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 그린포스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 실시

NH농협카드는 지난 1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프로당구 팀 '그린포스'와 함께 'zgm.고향으로'카드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왼쪽부터) 그린포스 소속 몬테스, 오성욱, 김민아 선수,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조재호, 김보미, 김현우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1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프로당구 팀 '그린포스(Green Force)'와 함께 'zgm.고향으로'카드 가입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에 창단한 PBA 7번째 프로당구팀 그린포스는 조재호, 김민아, 마민캄, 김보미, 김현우, 오성욱, 몬테스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22-23시즌 개인리그에서 통산 5회(조재호 3회, 김민아 1회, 마민캄 1회)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인물들이다.

대구·창원 등 각 지역에 고향을 둔 그린포스 선수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zgm.고향으로카드 개발 취지에 공감해 해당 상품에 직접 가입했다.

팀 리더 조재호 선수는 "zgm.고향으로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공익기금으로 적립되고, 지역 경제를 위해 쓰인다는 게 인상적이었다"며 "이 카드를 통해 조금이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동료 당구 선수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지난 시즌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준 팀 그린포스 선수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 가입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그린포스 선수들이 23-24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당구 팬 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