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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항상 故 종현의 자리를 비워둔 이유

샤이니 키, 항상 故 종현의 자리를 비워둔 이유

기사승인 2023. 09.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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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4인 체제로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키 안마기 그게 왜 궁금해? 내 앨범이나 좀 궁금해해 진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아이돌등판’에는 최근 타이틀곡 ‘굿 앤 그레잇’(Good & Great)으로 컴백한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이날 한 팬은 “토크 할 때 보면 태민이만 떨어져 있을 때가 종종 보였다. 대부분 ‘키랑 민호 영혼의 단짝답다’ ‘노부부 케미 돋는다’ ‘태민인 귀여운 고양이 같아’ 등의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이어 팬은 “나만 그렇게 느낀 거일 수도 있는데, 처음에 민호랑 기범이는 서 있을 때 왜 유독 붙어 있을까 싶었거든? 그런데 3일 무대를 다 보고 나니깐 깨달았는데, 태민이랑 민호 사이가 종현이 자리였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을 읽은 키는 “근데 이거 있다. 거의 10년을 넘게 5인 대형을 유지하다 보니깐 나도 모르게 이렇게 서게 되는 것 같은 그런 간격이 있다. 이게 어쩔 수가 없다”며 “의도적인 건 아닌데 몸에 익어버린 그런 대형. 우리도 대개 신기해한다. 이걸 그대로 무대에서 유지하고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키는 본인의 ‘금융 철학’과 수능 금지곡 ‘링딩동’과 관련한 재미난 일화, ‘루시퍼’ 곡을 받고 당황스러웠던 일도 회상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키는 지난 9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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