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텍코퍼레이션 ‘택스봇’ 이용자 90% “세무업무 자동화 서비스 필요”

김성곤 대표 "택스봇, 업무효율·생산성 개선"
내달 부가가치세 자료 수집 등 신규서비스 오픈

"세무사 직원 여러분의 세무업무는 안녕하십니까?"

최근 택스봇 서비스 이용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무실에 세무업무 자동화 서비스가 필요한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0% 이상이 "필요하다”고 답한 만큼 세무 자동화 서비스는 업무의 편리성과 효율성에 필수 요소다.

김성곤 인포텍코퍼레이션(주) 대표는 지난 6월 국내 최초 '세무유틸리티페어 2023(TAX Utility Fair 2023)'에 참석. "택스봇은 세무업무 자동화의 주역이며, 세무사무소의 필수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근 택스봇이 1000개 이상의 세무사무소 도입 실적을 돌파했다"며 "모든 세무사무소가 택스봇을 활용해 업무효율성 및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택스봇은 도입 및 설치 비용이 적게 들고, 즉각적인 활용을 통해 세무사무소 뿐만 아니라 수임고객으로부터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직관적인 사용환경과 업무시간 단축을 경험한 세무사무소 직원들의 입소문을 통해 세무사 사무소들이 앞다퉈 도입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납부서발송, 민원증명 발급, 세액공제 진단과 고객 성공사례 등 주요 성과를 소개, 향후 전략 및 방향성도 공유했다.

세무사무소 업무자동화 서비스 택스봇의 가장 큰 장점은 홈택스에 로그인하지 않고도 세무신고부터 다운로드, 발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홈택스·위택스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원천세와 부가세신고, 신고내역조회 및 납부서발송 등의 업무를 클릭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다.

택스봇은 현재  △납부서발송관리(각종 신고, 납부서 및 안내문 조회·발송) △4대보험통합조회 △민원증명발급·발송 △간이지급지급명세서 등 제출·조회 △세액공제진단 △수임요청·해지자동화 △수임고객정보관리 △업무진행현황 대시보드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카카오톡채널·이메일·문자연동 등 세무업무 종사자들이 일일이 하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 휴먼에러와 비용, 그리고 업무시간 대폭 줄였다.

택스봇 이용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발된 신규서비스도 오는 10월 오픈한다. 해당 서비스는 △부가가치세관련 홈택스 자료수집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세액 및 납부서 조회 발송 △신고부속서류제출 △고지/체납내역 납부서 수집 발송 △미납현황 조회 및 미납알림 발송 △급여대장 알림톡 발송 기능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 줄 전망이다.

김 대표는 “택스봇의 비전과 목표는 언제까지나 세무업무 자동화를 통한 세무사무소와 수임처간의 소통자동화”라며 “세무사무소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