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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 인터 서버 콘텐츠 확장...서버 간 대격돌 본격화

제노니아, 인터 서버 콘텐츠 확장...서버 간 대격돌 본격화

기사승인 2023. 10.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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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의 MMORPG '제노니아'가 원작 IP(지식재산권)의 탄탄한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꾸준히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예 던전 '시련의 전당'과 월드 사냥터 '데바 숲' 등 인터 서버 기반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하며 경쟁과 협력의 재미 요소를 더하는 등 제노니아 세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네 개의 서버가 맞부딪히는 월드 사냥터 '데바 숲'
같은 월드에 속한 4개의 서버 유저가 한데 모이는 ‘데바 숲’은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 사냥터다. 일반적으로 MMORPG의 PvP 콘텐츠는 특정 지역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열리는 반면, 데바 숲은 항시 오픈되어 언제든지 다른 서버의 유저와 소통할 수 있다.

‘침공전’은 매칭된 단일 서버와의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면, 데바 숲은 월드 내 경쟁과 연합 구도를 더욱 넓게 확장시키는 양상이다.
데바 숲에는 신규 보스 ‘에레보스’와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6시간 간격으로 일정 확률에 따라 등장하는 에레보스는 처치 시 ‘유니크 등급 장비 제작 레시피’ 등 희귀한 아이템을 대거 드랍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치열하다.

인터 서버 동맹 기능 도입으로 타 서버 기사단과 우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면서 강자들이 다수 포진한 서버와 전략적 동맹을 맺기 위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 한층 더 치열해지는 서버 간 대규모 전투 '침공전'
제노니아의 첫 인터 서버 콘텐츠이자 대규모 PvP 전투가 펼쳐지는 ‘침공전’은 새로운 모습으로 유저들을 만난다.

기존에는 하루에 세 번 열리는 ‘차원의 균열’을 통해 타 서버로 넘어가는 방식이였으나, 다음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하루에 한 번 같은 서버의 인원들과 총공세에 나설 수 있다. 또한, 침공전 중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필드 보스가 추가되고 참여 보상도 대폭 늘어난다.

이를 통해 같은 서버 유저들과 심리적 유대감을 쌓고 전투에 한층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제노니아는 게임 방향성이 담긴 ‘제노니아팀의 편지’를 공개하며 ‘기사단 성소 점령전’과 ‘공성전’ 등 또 다른 인터 서버 콘텐츠 도입을 예고했다. 유저들이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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