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GMI 인비테이셔널] 이엠텍 스톰엑스, 안정적인 운영에 1매치 치킨

[BGMI 인비테이셔널] 이엠텍 스톰엑스, 안정적인 운영에 1매치 치킨

기사승인 2023. 10. 26. 17: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엠텍 스톰엑스.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유튜브 캡처.
이엠텍 스톰엑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차 1매치에서 치킨의 주인이 됐다.

26일 인도 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홀에서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차 경기가 열렸다.

1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 야스나야 폴아냐에서 이글아울스가 갓즈와 랜드마크가 겹치면서 몰살됐고 DK도 학교 지역에서 블라인드 이스포츠에게 탈락되는 등 인도 팀들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자기장이 루인스로 쏠리면서 인서클을 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했다. 자기장 남서쪽에서는 메달 이스포츠와 팀 엑스 스파크가 교전을 펼친 가운데 덕산 이스포츠가 개입을 하면서 이득을 취했지만, 오버시스템 투제트 '케이'에게 마무리됐다.

좁은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버시스템 투제트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티더블유엠 게이밍이 자기장을 버티는 데 실패했다. 이어서 농심 레드포스와 빅 브라더 이스포츠와의 전투가 길어졌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스쿼드를 모두 유지한 이엠텍 스톰엑스는 빅 브라더 이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를 차례로 쓰러뜨리며 치킨을 획득했다. 

이번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은 인도에서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로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e스포츠 친선전이다. 한국 8개 팀, 인도 8개 팀이 맞붙으며, 10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총 상금은 1천만 루피(약 1억 6300만 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