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GMI 인비테이셔널] DK, 심리전 우위 점하며 3매치 치킨

[BGMI 인비테이셔널] DK, 심리전 우위 점하며 3매치 치킨

기사승인 2023. 10. 26. 22: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DK.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유튜브 캡처
DK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차 3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26일 인도 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홀에서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차 경기가 열렸다. 

3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 이엠텍 스톰엑스와 블라인드 이스포츠의 랜드마크 싸움이 벌어졌다. 이 전투에서 블라인드 이스포츠 '스파워'의 수류탄이 절묘하게 들어갔고 이엠텍 스톰엑스가 치명상을 입으면서 결국 탈락했다.

이후 자기장은 파라다이스로 잡히며 동시다발적인 전투 속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농심 레드포스와 오버시스템 투제트, 락스, 마루게이밍은 인서클에 실패하며 탈락했다.

덕산 이스포츠는 파라다이스 창고에서 DK와 만났다. 트레이드가 일어나는 가운데 DK '포레스트'가 고도의 집중력으로 덕산 '비니'를 제압하면서 팀을 마무리지었다. 

TOP4는 DK, 이글아울스, 갓즈 라인, 글래디에이터 이스포츠가 생존했다. DK는 투척무기를 활용해 이글아울스를 제압한 한편 갓즈 라인은 글래디에이터를 정리하는데 성공했다. 

DK는 마지막 갓즈 라인과의 대결에서 수적열세에 놓였지만, '놀부'가 심리전에서 승리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이번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은 인도에서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로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e스포츠 친선전이다. 한국 8개 팀, 인도 8개 팀이 맞붙으며, 10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총 상금은 1천만 루피(약 1억 6300만 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