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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I 인비테이셔널] 갓즈 라인, 인도 첫 치킨 획득

[BGMI 인비테이셔널] 갓즈 라인, 인도 첫 치킨 획득

기사승인 2023. 10. 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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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즈 라인.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유튜브 캡처
인도 갓즈 라인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차 4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26일 인도 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홀에서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차 경기가 열렸다. 

4매치는 비켄디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 이글아울스는 팀 엑스 스파크와 랜드마크 전투를 진행했다. 이글아울스는 트레이트 상황에서 2명을 잃었지만 심리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대를 제압했다.

이후 자기장은 도브로 메스토로 쏠렸다. 락스는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크리차스 중심부를 찔렀고 메달 이스포츠와의 혈투를 벌였다. 락스 '품바'는 홀로 남은 가운데 샷건을 활용해 상대 3명을 정리하며 싸움을 승리로 가져갔다.

고로카에서는 글래디에이터 이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의 진입을 효율적으로 막아냈고 덕산 이스포츠가 전투에 개입을 하며 이득을 취했다. 그러나 덕산은 빅 브라더스 이스포츠와의 교전에서 빈사상태에 빠졌다. 마루게이밍은 포드보스토 동남쪽 지역에서 빅 브라더스 이스포츠를 잘라내며 우위를 점했다.

7페이즈 TOP4, 오버시스템 투제트와 마루게이밍, 이엠텍 이스포츠가 물리고 물리는 상황에서 갓즈 라인은 이이제이 전략을 활용했다. 교전이 마무리되고 갓즈 라인은 이엠텍 '아멘'을 끝으로 치킨을 챙겼다.

이번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은 인도에서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로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e스포츠 친선전이다. 한국 8개 팀, 인도 8개 팀이 맞붙으며, 10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총 상금은 1천만 루피(약 1억 63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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