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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B2B 비공개 시연…“영화 같다” 감탄

펄어비스 ‘붉은사막’ B2B 비공개 시연…“영화 같다” 감탄

기사승인 2023. 11.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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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B2B 부스. /김동욱 기자
"한 편의 영화 같다"

17일 펄어비스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 위치한 자사 B2B부스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지스타 시연은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진행한 비공개 시연회와 같은 진행 방식인 것으로 알려진 한편 이날 게임 플레이를 확인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스타를 방문한 구글의 일본 지역 담당자가 게임 플레이 시연을 본 뒤 '영화 같다' ,'일본에서 통할만한 게임이다'라고 평가를 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지난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3분 분량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에르난드'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오픈월드에서 탐험과 전투를 벌이는 주인공 '클리프'의 모습을 4K 화질의 그래픽으로 약 3분에 걸쳐 담아냈고 현지 미디어와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붉은사막 프로젝트는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액션을 기반으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의 재미를 녹여 제작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프로젝트로 고려해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콘솔과 PC 플랫폼 동시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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